수술후 궁금증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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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지난 월요일에 왼쪽눈만 쌍꺼풀수술한 김수민이라고 합니다.
지금 멍도 없고 붓기도 잘 빠지고 있어서 오른쪽 눈이랑 거의 비슷해져가고 있어서
경과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오른쪽도 같이 할걸 그랬네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부었다 빠졌다 하다가 왼쪽눈이 어느날 갑자기 풀리기 시작했는데요.
여태 오른쪽 눈은 한번도 이상이 없었어요.
제 왼쪽눈이 좀 더 풀어지기 쉬운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건거요?
그럼 또 언제가 왼쪽눈이 풀어질수도 있나 해서요..
그리고 오른쪽 눈은 이제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살다가 어느날 또 세월이 흘러서 풀어질수 있는건가요?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괜히 한쪽만 수술하고 보니
걱정이 더 되네요. 오른쪽 눈의 실이 장력이 더 약해져서 또 풀려버리는거 아닌가 하고요.
우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 잘 해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민씨.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많은 움직임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눈에서도 하루에 수천번 이상의 움직임이 있는 곳이며
그런 것을은 여러가지 생활이나 활동의 영향을 받는 것이라서
먹거나 우는 것으로 붓기도 하고 또 며칠 마음이 불편하면 쌍꺼풀같은 게
커지기도 하는 것처럼 특정한 작은 이유나 동기로 인하여
생기기도 하고 안생기기도 합니다.
지금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앞으로 문제가 계속 없다거나
지금 문제가 한번 생겼다고 또 다시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는 큰 의마가 없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암환자의 생존율을 따질 때 5년 생존율을 중요시하는데,
5년이 지나도 나으면 암이 다 없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다른 여러가지 질병에 의한 것과
비슷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의마랍니다.
그러므로 오른쪽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가서 고민하면 되지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그리고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지금 고민할 필요하가 없다는 말로
이해하시고 편하게 지내셔도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